경조사·명절

세뱃돈 신권 바꾸는 법, 언제 어디서 몇 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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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진 지폐를 봉투에 넣자니 마음에 걸리고, 빳빳한 신권은 어디서 바꾸는지 모르겠고. 명절마다 반복되는 고민이에요. 2027년 설은 2월 7일(연휴 2월 6~9일)이라 1월 말부터 슬슬 챙기면 돼요.

어디서 바꾸나요?

  • 거래 은행 창구: 가장 흔한 방법이에요. 명절 1~2주 전부터 신권을 준비해 두는 지점이 많아요. 다만 지점마다 준비한 양이 달라서, 연휴 직전에는 "오늘 신권 다 나갔어요"를 듣기도 해요. 미리 지점에 전화해 보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
  • 한국은행 본점·지역본부: 2026년 설 때는 서울 본점이 2월 4~13일, 지역본부 16곳이 2월 9~13일에 교환 창구를 열었어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고요. 2027년 일정은 설 2~3주 전에 다시 발표될 거예요.

알아 두면 좋은 것 (2026년 설 한국은행 기준)

  • 현금만 받아요. 카드·수표·계좌이체로는 안 돼요.
  • 1인당 한도가 있어요. 기본은 하루 100만 원이고, 본부마다 달랐어요. 예를 들어 본점은 5만 원권 20장(100만 원), 강남·경기본부는 5만 원권 40장(200만 원)까지였어요.
  • 교환 기간에는 동전이나 훼손 화폐 교환을 받지 않았어요.

2025년 설 무렵 열흘 남짓 동안 한국은행에서 바꿔 간 신권이 343억 원이었대요. 다들 생각이 같다는 얘기라, 연휴 직전보다는 조금 일찍 가는 게 좋아요.

몇 장이 필요할까?

조카가 미취학 1명, 초등 저학년 1명, 초등 고학년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라고 해볼게요. 계산기 기준 금액으로 2만+3만+5만+7만+10만 원, 합계 27만 원이에요.

권종 장수
5만 원권 4장 (5만 원 1장, 7만 원 1장, 10만 원 2장)
1만 원권 7장 (2만 원 2장, 3만 원 3장, 7만 원 2장)

7만 원 봉투는 5만 원권 1장에 1만 원권 2장을 넣으면 돼요. 혹시 금액을 현장에서 바꿀 수도 있으니 1만 원권은 두세 장 넉넉히 챙겨 두면 편해요.

신권을 못 구했다면

깨끗한 지폐를 골라 반듯하게 펴서 넣어도 충분해요. 받는 아이들은 지폐가 새것인지보다 봉투를 여는 순간이 더 신나요.

조카 나이만 넣으면 계산기가 아이별 금액과 5만 원권·1만 원권이 몇 장 필요한지까지 알려 드려요.

내 경우로 계산해 보기명절 용돈 계산기조카 여러 명, 예산 안에서 나눠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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