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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몇 개 구독해요? 평균 1.8개, 월 1만 990원
드라마 하나 보려고 가입했다가 해지하는 걸 잊은 OTT, 다들 하나쯤 있죠. 남들은 몇 개나 구독하고 얼마나 내는지 궁금해서 숫자를 모아 봤어요.
평균은 1.8개, 월 1만 990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를 다룬 2026년 3월 보도에 따르면 유료 OTT 이용자는 평균 1.8개를 구독하고 한 달에 10,990원을 냈어요. 1개당 적당하다고 느끼는 금액은 7,968원이었고, 계정을 가족이나 친구와 나눠 쓰는 사람이 60.3%였어요. 다들 비싸다고 느끼면서도, 나눠 쓰면서 버티는 셈이에요.
주요 OTT 월 요금 (웹 결제 정가)
| 서비스 | 가장 싼 요금제 | 많이 쓰는 요금제 |
|---|---|---|
| 넷플릭스 | 광고형 7,000원 | 스탠다드 13,500원 |
| 티빙 | 광고형 5,500원 | 스탠다드 13,500원 |
| 디즈니+ | 스탠다드 9,900원 | 프리미엄 13,900원 |
| 쿠팡플레이 | 쿠팡 와우 7,890원에 포함 |
앱에서 결제하면 더 비쌀 수 있고, 통신사 결합이나 카드 할인을 받으면 더 쌀 수 있어요. 디즈니+는 연간 결제(스탠다드 99,000원)로 하면 월 8,250원꼴이라 두 달 치쯤 아껴요.
평균보다 많이 내고 있다면
넷플릭스 스탠다드와 티빙 베이직을 혼자 쓰면 23,000원으로 평균의 2배를 넘어요(티빙 베이직 9,500원). 그렇다고 꼭 줄여야 하는 건 아니에요. 매일 보면 1회 1천 원도 안 되는 아주 싼 취미니까요. 문제는 한 달에 한두 번 켜는 구독이에요.
- 광고형 요금제로 바꾸면 넷플릭스는 월 6,500원이 줄어요.
- 보고 싶은 작품이 있을 때만 한 달씩 구독하고 끊는 "돌려 막기"도 많이들 해요.
- 가족 요금제나 추가 회원 규칙은 서비스마다 달라서 약관을 확인해야 해요.
OTT에 AI까지 더하면
요즘은 OTT에 ChatGPT·Claude 같은 AI 구독까지 더해 1년에 100만 원이 든다는 말도 나와요. 2026년 10월 국정감사에서 OTT·AI 구독료를 통신비 대책에 함께 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는 보도도 있었고요.
구독 계산기에서 쓰는 서비스를 고르면 내 OTT 구독료를 평균과 바로 비교하고, 10년이면 치킨 몇 마리인지도 보여 드려요.